[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는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구립 경로당 40곳, 사립 경로당 93곳, 노인교실 15곳 등 모두 148곳이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3개반 19명이 참여하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고 다음달 말까지 1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점검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2차 정밀점검을 벌인다. 동작구는 ▷위험시설물 총체적 안전검사 ▷소방ㆍ가스ㆍ전기시설 관리실태 ▷화재안전관리매뉴얼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긴급 상활 발생 시 비상연락망 구축 실태와 대피요령 안내문 비치 및 숙지 여부도 확인한다.
동작구는 시설물에 육안상 심각한 균열이 확인되거나 보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시설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즉시 현장에서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어르신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보수ㆍ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