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역 인근 더건강한365의원 추가

평일은 물론 주말·휴일도 의료공백 없이 야간 진료

“신월·신정권까지…균형잡힌 소아 의료체계 구축”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인근 더건강한365의원 전경. [더건강한365의원 블로그]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인근 더건강한365의원 전경. [더건강한365의원 블로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과 신정동의 소아 경증 환자도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외래진료를 받을 수 됐다.

양천구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더건강한365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더건강한365의원은 이달부터 달빛어린비병원으로서 운영을 시작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증 소아환자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더건강한365의원은 이달부터 2년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같은 건물에 있는 매일열린약국은 협력 약국으로 운영된다. 해당 약국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의약품을 조제 받을 수 있다.

구는 앞서 2024년 목동의 24시열린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목동권에 이어 신월·신정권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확대 운영되면서 관내에 더욱 균형 잡힌 소아 의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아 의료 기반을 지속해 관리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