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한강공원서 ‘한강플플 가을운동회’ 개최

50m 장애물 경주 ‘플플드림팀’ 참가자 모집

박 터트리기 등 ‘추억의 운동회’…푸드트럭 등도 마련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기자]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다음달 3∼5일 뚝섬 한강공원의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과 인근 청담대교 하부에서 ‘한강플플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10시~오후 10시, 12시가 동안 운동회와 함께 체험·공연·마켓·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한강플플 실내와 청담대교 하부 야외공간을 연계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거리가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청담대교 하부에 설치되는 50m 규모의 종합 장애물 바운스다. 오전 10시~오후 4시 자유롭게 장애물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30분~6시에는 기록에 도전하는 ‘플플드림팀’ 대회가 매일 열린다.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땡겨요 배달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회는 2012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운동회 분위기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야외에서는 박 터트리기, 훌라후프, 신발 던지기 등 추억의 운동회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강플플 실내에서는 컬링, 림보게임, 색판 뒤집기, 컵 쌓기 등 7종의 운동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강플플 실내에서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페이스페인팅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청담대교 하부에서는 삼성생명과 협업한 ‘핏 숍(FIT STOP)’이 운영된다. 방문객이 체력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운동 후 회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후 1시부터는 뚝섬 자벌레 원형단 무대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청담대교 하부에는 플리마켓 30개 업체와 푸드트럭 15대가 참여하는 마켓·푸드존이 조성된다. 행사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에서 직접 뛰고 즐기는 운동회뿐 아니라 체험과 공연, 먹거리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