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목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남권, 인천 북부, 경기 파주 남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남부 등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가, 경북 문경, 안동, 봉화군, 제주 서귀포 등을 중심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표 중이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덮은 상황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전국적으로 더위가 극심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연일 70명을 웃돌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루 전국 500여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총 71명이다. 이로써 올해 온열질환감시체계에 잡힌 환자는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557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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