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4번째 서울형 키즈카페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7월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서교동1호점 개소식을 열고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양육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조성하는 공공형 실내 놀이시설로 저렴한 이용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교동1호점은 서현교회에 마련됐다. 구와 서현교회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교회가 10년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가 시설을 조성·운영해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서교동1호점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미디어 놀이공간을 비롯해 역할놀이공간, 플레이짐, 자동차놀이공간, 감각놀이공간, 바닥놀이공간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신체 활동과 창의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설에는 전문 돌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연 나이 기준 12개월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다. 이용 요금은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한편 마포구는 도화동에 장난감대여점을 운영하며 연회비 1만원을 내면 장난감과 도서를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확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마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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