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15주년 맞아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깐깐함이 찾은 정답, 홈앤쇼핑’ 새 슬로건 공개
중소기업 상생·고객 신뢰 상징 ‘콜론(:)’ 심볼 도입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홈앤쇼핑이 창사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14일 공개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고객 신뢰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새로운 CI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의 방향성을 담았다.
새 브랜드 슬로건은 ‘깐깐함이 찾은 정답, 홈앤쇼핑’이다. 홈앤쇼핑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철학과 합리적인 선택을 중시하는 고객의 안목이 만나는 플랫폼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새 CI는 ‘고객의 본질에서 시작해(Essential)’, ‘고객의 일상에 닿고(Connect)’, ‘고객의 자부심이 되는(Confidence)’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반영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연결성(Connection), 독창성(Originality), 유연성(Flexibility)을 주요 요소로 담아 브랜드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표현했다.
특히 새 CI의 핵심인 ‘콜론(:)’ 심볼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공익, 고객과의 신뢰를 상징한다.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연결과 소통의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홈앤쇼핑은 브랜드 페르소나를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가치 중심 소비자’로 새롭게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CI는 창사 15주년을 맞아 고객의 안목과 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업의 본질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한 결과물”이라며 “연결과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자부심을 더하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1년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한 공공성을 갖춘 홈쇼핑사다. 최근 홈쇼핑 업계가 TV 시청 감소와 이커머스 성장 등으로 사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각 업체는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앤쇼핑 역시 이번 CI 개편을 계기로 중소기업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와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b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