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대상 ‘HD하모니데이’ 실시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울산페이 지급
최대 75억원 소비…지역상권 살리기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울산 본사와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HD하모니데이’를 실시한다.
‘HD하모니데이’는 식사, 보드게임, 스포츠 등 팀워크 강화를 위한 활동에 회사가 1인당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사내 협력사 포함 전 직원이 참여할 경우 13억원 규모의 지역 소비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선업 시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HD하모니데이’ 행사 실시 권역을 회사 소재 울산 동구에서 울산시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웰컴페이(울산페이)’를 지원하고 울산페이 가입을 유도해 한국 생활 초기부터 지역화폐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공동근로복지기금 등을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1인당 5만3500원의 울산페이를 지원하는 등 최대 62억5000만원의 지역 소비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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