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연면적 486.48㎡ 규모
목조 건축에 첨단 미디어 기술 접목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조성된 목조건축물 ‘더 웨이브(THE WAVE)’가 산림청이 주최·한국목조건축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6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준공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건축물은 ‘고래문화특구 관문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파도’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울산대 디자인융합학부 김범관 교수와 ㈜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대표 허창열)가 설계했다.
‘더 웨이브’는 울산 남구가 7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486.48㎡ 규모의 랜드마크형 공공복합 문화시설로 건립했다.
1층에는 사무공간, 2층과 옥상에는 장생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들어섰다. 일본산 삼나무를 활용한 중목구조 목조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가미해 목재가 지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울산 남구는 ‘더 웨이브’를 고래문화특구의 가족형 관광숙박시설 ‘고래잠’, 체험시설 ‘웨일즈카트’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시설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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