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유산과 연관성 평가
중구 3건·북구 2건·울주군 3건
‘쇠부리와 산성’ 등 문화체험 운영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국가유산청이 시행하는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울산 지역은 생생 국가유산 4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2건, 국가유산 야행 1건, 고택·종갓집 활용 1건 등 모두 8건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의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기 시행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역사 교육장화하는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을 활용해 문화공간 또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유산 야행’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전통 산사의 국가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하는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으로 세분화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 시·도에서 신청한 사업 598건을 국가유산과의 콘텐츠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244건을 최종 선정했다.
울산 지역에서는 ‘생생 국가유산’에 ▷북구=쇠부리와 산성, 마을을 잇다(전통 제철문화) ▷울주군=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울주군=언양읍성 생생한 역사속으로 ▷중구=수령, 동헌을 거닐고(告)!-동헌에 고하라, 울산부 사람들의 하루(동헌)가 선정됐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에는 ▷울주군=선비문화의 품격 언양향교 ▷중구=세대공감 유학길(구강서원)이, ‘국가유산 야행’에는 ▷중구=동헌 달빛 한 조각, 병영 별빛 한 바퀴(동헌 및 병영성)가, ‘고택·종갓집 활용’에는 ▷북구=‘꿈꾸는 고헌고택’(박상진 의사 생가)이 각각 선정됐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제4호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을 주제로 한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가 5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김장 담그기, 옹기 접시 만들기 등 옹기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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