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청소년시설, 전문상담사ㆍ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 참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신림역 쇼핑몰 일대, 신촌 플레이버스 앞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서울시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웃리치(Outreach)’는 현장으로 나아가 가출ㆍ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I Will 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48개소 청소년 시설이 함께 참여하며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투입된다.
활동지역은 수유 상산놀이터, 중랑구청 앞, 천호로데오거리 입구, 한티역 인근 대치목련공원, 신림역 쇼핑몰 일대, 신길역 1번 출구, 신촌 플레이버스 앞 등 7개 지역(지역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이다. 서울시는 거리 상담 활동을 통해 서울시내 청소년 관련기관을 알리고,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가출 등 위기심화 청소년이 발견될 경우 전문상담을 실시해 가정복귀를 지원하고, 쉼터 및 상담프로그램 안내 등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장에 있는 학부모 등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관련 시설을 안내하여 청소년 본인이나 학부모가 고민이 생길 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가출 등 위기 청소년들의 심각성을 알려서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 연합아웃리치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는 연중 4회(분기별 1회)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 서울시 연합아웃리치’를 통해 서울시 청소년시설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청소년 일시쉼터 및 이동쉼터를 통해 정기적인 거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