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우예진 기자]여성의 월경이 사악한 것이나 부정적인 것으로 치부되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한 사업가가 월경을 둘러싼 금기를 깰 목적의휴대 게임 어플을 개발했다.새로 개발된 게임 어플 모힘(MoHim)은 월경 시 건강관리를 뜻하는 월경 건강 관리(Menstrual Health Management)의 대문자를 따서 지어진 것이다.우르두어에서 노력라는 의미도있다. 게임에서는 경혈의 흡수에 적절하지 않은 잎사귀나 신문지 등 피하면서 여성용 속옷에 생리대를 맞추는 것이 목적이다.각 레벨을 클리어 하면 “신화 파괴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월경 중인 여자는 “요리나 목욕을 하면 안된다.”는 등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알려진월경에 대한 뿌리 깊은 잘못된 상식을이 문을 열 때마다 없애는시스템이다.이 게임을 고안한 것은 워싱턴(Washington DC)에 있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애널리스트 마리암 아딜(Mariam Adil).아딜은 8월 31일 AFP와의 취재에서 파키스탄에서 월경에 뒤 따르는 나쁜 이미지를 목격한 것이 개발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소녀들 중에는 월경을 부끄러운 일로 여겨 매달 1주일 간 학교를 쉬고, 최종적으로 중고등학교를 그만두는 사례나 생리 중 목욕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무서운 감염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게임을 통해서 사회 변혁을 지향하는 파키스탄의 벤처 기업 책임자인 아딜은 “이번 개발한게임은파키스탄등 개발도상국 사회가 만들어 낸 잘못된 인식을주제로 한 것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하는 효과가 있다. 그것도 게임을 즐기면서 가능하다.”고 말했다.모힘의 프로토 버전은 8월부터 애플 iOS 탑재 단말기에서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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