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31일(현지시간) 캐나다에 매뉴라이프LPGA 프로암에서 팀 스코어 54타를 제출했다. [사진=전인지SNS]
전인지는 31일(현지시간) 캐나다에 매뉴라이프LPGA 프로암에서 팀 스코어 54타를 제출했다. [사진=전인지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올해 첫 LPGA투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의 휘슬베어골프클럽(파72 6613야드)에서 열리는 매뉴라이프LPGA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대회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로암에서 전인지가 포함된 팀이 18언더파 54타를 쳤다. 전인지의 SNS에 따르면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러진 프로암 조는 버디 16개에 이글 하나, 파 한 개로 54타를 적어냈다. 물론 전인지 혼자서 거둔 성적이 아니라, 동반자들과 함께 작성한 가장 좋은 스코어를 합친 것이다.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전인지는 오후 1시32분에 1번 홀부터 폴라 크리머, 김세영과 한 조로 출발한다. 롤렉스 골프 랭킹 7위인 전인지는 올해 루이스 슈그스 신인상 포인트에서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주 캐내디언퍼시픽여자오픈 3위를 포함, 톱13에 11번 들었다. 지난주 캐내디언퍼시픽 마지막날 마지막조에서 태국의 아리야 쭈타누깐과 우승을 다투던 김세영(23 미래에셋)이 다시 한 조다. 김세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며 쭈타누깐을 추격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폴라 크리머(미국)는 리코브리티시오픈 이래 오랜만에 필드로 돌아온다. LPGA투어는 이번 대회를 리디아 고(뉴질랜드, 4승)와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5승)의 ‘두 타이탄의 대결’ 구도에 집중하고 있다. 두 선수는 23개 대회를 치른 현재 9승을 거두었고 2개의 메이저 우승과 22개의 톱10 피니시를 기록하고 있다. 쭈타누깐은 브룩 핸더슨(캐나다), 크리스티 커(미국)과 12시59분에 한 조로 출발하고 그 뒤를 리디아 고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덴마크)와 함께 1시10분부터 티오프한다. 지난해 이 대회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2언더파를 치면서 2년 만에 15승째를 거두었다. 2014년에는 박인비, 2013년에는 박희영이 우승했다. (표)리디아와 쭈타누깐 2016 시즌 데이터 비교 선수 ----- --- 리디아 고--- --- --- 아리야 쭈타누깐롤렉스 랭킹--- 1위 --- --- --- ------ 2위톱10 피니시--- 71%(1위)--------- 50%(4위)평균 스코어 --- 69.239타(1위)--- 70.039타(4위)시즌 상금 ------ 232만달러(1위)-- 207만달러(2위)올해의 선수--- 241점(1위)--- --- 236점(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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