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전 여론조사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에 앞섰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박원순 테마주’로 묶인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헨즈는 전거래일보다 100원(1.66%)오른 6110원에 거래 중이다.

모헨즈는 김기수 대표이사가 박 시장이 몸담았던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운영이사로 활동한 적 있어 박 시장의 테마주로 분류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휘닉스홀딩스는 같은 시각 35원(1.7%) 상승했고, 코스닥시장의 휘닉스소재도 0.34% 올랐다. 이 회사들은 홍성규 회장이 박 시장과 경기고 동창으로 알려졌다.

이날 언론을 통해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에게 한때 지지율이 뒤지기도 했던 박 시장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15% 포인트까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