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4일부터 저소득 주거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해부터 처음으로 해당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주거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희망의 집수리 사업 안내 ▷공공임대주택 입주 주거 상담 ▷저소득 민간 월세거주가구 임차료 지원 사업 안내 등 개별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상 가구는 2232가구로, 그 중 기초수급 부적합자와 기초수급 중지자 가운데 지하방ㆍ고시원 등에 사는 871가구는 동별 순회일정에 따라 동주민센터가 상담을 맡는다. 구룡ㆍ재건ㆍ달터ㆍ수정마을의 비닐하우스, 판자촌에 사는 1361가구는 사전 신청을 받은 가구를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 순회상담은 24일 논현1동을 시작으로 11월 30일 역삼1동까지 주1회 실시한다. 구룡마을 등 비닐하우스, 판자촌 상담 또한 9~11월 중 5회 이상 이뤄진다.
운영인원은 모두 5명으로, 사회복지과 임대주택담당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구는 사전에 주거취약 대상 가구에게 안내문을 발송, 제도를 홍보하는 등 시행 준비단계부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우리 구의 주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저소득 구민의 주거안정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회상담을 신청하고 싶은 구민은 사회복지과 임대주택담당자(02-3423-5882) 혹은 SH 강남지역 주거복지센터(02-6202-9000~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