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노아’(Noah)가 ‘제이콥’(Jacob)을 따돌리고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아기 이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회보장국이 해마다 5월 둘째주 일요일인 ‘어머니의 날’(11일)을 앞두고 발표하는 남녀 아기 인기 이름 순위에서 노아는 지난 14년 동안 이 부문 1위를 지켜오던 제이콥을 3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노아의 뒤를 이어 리엄(Liam), 메이슨(Mason), 윌리엄(William), 이선(Ethan), 마이클(Michael), 알렉산더(Alexander) 등이 사내 아이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 아기 이름 중에서는 소피아(Sophia)가 3년 연속 1위를 달렸다.
이어 엠마(Emma), 올리비아(Olivia), 이사벨라(Isabella), 아바(Ava), 미아(Mia) 순이었다.
한편 사회보장국은 지난 1997년부터 아기 이름 순위를 집계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 400만명이 사회보장국에서 우리의 주민번호인 사회보장번호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