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프로축구 포항의 이명주가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신기록을 세우며 대표팀 엔트리 탈락의 한을 털어냈다.
이명주는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전남과의 12라운드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1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명주는 전반 26분 드리블로 밀집 수비를 뚫고 왼발 땅볼 슈팅을 성공시키며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5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강수일의 헤딩 추가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스루패스로 김승대의 쐐기골을 도우며 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명주는 K리그 최다 연속 공격포인트 신기록(10경기 5골 9도움)을 세우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아울러 지난 8일 발표된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탈락의 설움도 씻어보냈다.
이명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못 들어가 정신적으로 더 마음을 가다듬고 경기에 나섰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요즘 경기력 최고다”, “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 대단하다. 반드시 좋은 기회 또 올 거라 생각한다”, “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올해는 더 큰 무대에서 꼭 뛸 수 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