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뿐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 약자들이 집 밖 공공서비스에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을 제공함으로써 물리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무장애건물 인증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축, 증축 등 공공시설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민간 건물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출입구 접근로와 주출입구 높이차 제거, 화장실 및 승강기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가 필수항목이며, 장애물 없는 건물로 선정되면 인증 마크를 부착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고 있다.

특히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무장애 건물을 집중 홍보해 무장애 공간 확충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