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존 케리 미국 국무부장관은 11일(현지시간) 광복절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케리 장관은 “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오바마 대통령과 미 국민들을 대신해 한국인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양국 간 협력관계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번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이 지속돼 온 양국관계는 우리 두 나라에 기회와 번영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의 중요한 안보동맹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고 있다”면서 “양국간 우의가 강화되며 사이버, 우주, 기후변화, 세계 보건 등의 새로운 협력 분야를 다양하게 개척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런 노력들은 우리가 어떻게 세계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리 장관은 “우리가 여러 공통된 국제적 우선 과제들에 대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한미 양국의 국민들 또한 영속적인 인적관계를 형성해 왔다”며 “이는 매년 미국 학교에서 6만명이 넘는 한국 대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매우 잘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리 장관은 끝으로 “미국은 이 특별한 날에 한국의 성공과 문화, 역사를 축하하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모든 한국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광복절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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