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소방 헬기가 상공을 돌며 불을 끄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8/news-p.v1.20250518.0afd113ef85b4165b78f449248c3f6af_P1.jpg)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이 80%에 가까워지면서 소방 대응 단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진화율은 75∼80% 사이로 추정된다.
당국은 인원 462명, 장비 16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 후 국가 소방동원령으로 격상한 대응 단계를 이날 중으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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