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등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협력기업 우대 대출상품 출시 예정

강구영(왼쪽부터) KAI 사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민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강구영(왼쪽부터) KAI 사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민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 등과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월부터 KAI와 우리은행 간 전자구매시스템 연계를 추진해왔다. 다음달 ‘KAI 협력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협력 기업의 발주 데이터를 토대로 생산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해 KAI 협력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서 발급 지원 등 우대조건을 적용한 보증서 대출 약 12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KAI의 연구·개발, 시설투자, 수출 확대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금융은 KAI와 협력기업, 협회 회원사에 총 2조원 규모의 포괄적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김벼리·박혜원 기자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