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그간 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해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돌봄기관에 전국 최고 수준인 1인당 월 3만 원의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부족 교사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를 보조하고, 초등 아동을 위한 동작형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23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7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또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고, 다문화·장애·저소득층 등 다양한 아동을 포용하는 맞춤형 정책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이들의 행복과 권리를 최우선에 두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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