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열대야로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열대야’를 주제로 직장인 528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97.2%의 직장인들이 ‘열대야를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약 83%의 응답자들에 ‘열대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에게 열대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냐고 묻자 절반에 육박하는 47.6%가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35.5%)’며 열대야를 격하게 공감하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다. ‘그렇지 않다(14.4%)’, ‘전혀 아니다(2.5%)’라는 문항은 다소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은 ‘집중력 저하’(68.1%·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호소했다. 이어 업무의욕 저하(60.3%), 동료와의 마찰 증가(15.3%), 근무태도 해이(10.6%) 등을 꼽았다. 전체 응답자 중 55.1%가 열대야를 이기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사용한다’를 꼽은 직장인이 55.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잠들기 전 샤워를 한다(41.6%), 충분한 수분섭취(28.9%) 등의 방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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