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울진 관광택시를 이용애 성류굴을 관광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외국인 관광객이 울진 관광택시를 이용애 성류굴을 관광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달부터 도입한 관광택시 18대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중부선 철도개통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택시는 울진군 죽변면 해안 스카이레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케이블카를 비롯해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소나무숲길 등 울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다닌다.

요금은 4시간 8만원으로, 이중 60%인 4만8000원을 울진군이 낸다. 1시간 당 2만 원의 추가 요금도 60%를 울진군이 부담한다.

군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관광 성수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예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울진군의 문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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