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협업 7종 5월 첫선
롯데 자이언츠 120종 띠부씰
후속 상품 라인업 출시 대기

세븐일레븐이 KBO리그 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손잡고, 다음달부터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사진)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의 시그니처 응원 문구 ‘마!’를 활용해 부산의 야구 응원문화를 표현했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와 마스코트도 상품 패키지에 담았다.
세븐일레븐이 롯데 자이언츠와 선보이는 상품은 7종이다. 롯데 자이언츠 IP(지식재산권) 외에도 ‘레트로’라는 부가적인 요소를 더했다. 관련 제품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과 마스코트 등으로 구성한 120종의 띠부씰이 담겼다.
롯데웰푸드 제품은 ‘세븐셀렉트 마! 돌아왔다 팅클’, ‘세븐셀렉트 자이언츠 육각 꼬칼콘’ 등이다. 빵 2종(마! 거인단팥빵, 마! 씨앗호떡빵)도 출시한다. ‘크러시’ 맥주와 ‘월드콘’도 롯데 자이언츠 옷을 입고 각각 ‘마! 비어라’와 ‘자이언츠 월드콘’으로 변신한다.
또 부산을 상징하는 베이커리 상품과 맥주 ‘크러시’, 아이스크림 ‘월드콘’도 롯데자이언츠의 디자인을 입고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가정의 달 5월을 겨냥해 기획한 스폐셜 콜라보 캠페인”이라며 “세븐일레븐이 롯데 자이언츠 팬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응원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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