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자청 임직원들이 2025오사카엑스포에 참관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자청 임직원들이 2025오사카엑스포에 참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25오사카엑스포’를 참관해 투자유치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2025오사카엑스포는 참가국 161개국, 관람객 2,820만명 참가가 예상되는 세계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도 한국의 산업 경쟁력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중요한 장으로 참가하는 행사이다.

광양만권경자청은 EXPO 참가 일본 기업관 중 타마야마 디지털테크 전시관 및 일본가스협회 전시관 등을 참관해 일본의 최근 IT 산업 현황과 에너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이러한 산업 동향을 일본 기업 투자유치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청장은 “일본 기업이 한국에 와서 보다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투자유치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