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코레일 경북본부 영주 관리역은 지난 11일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볼거리(전시회 2건, 사진-2024년 철도사진 공모전 수상작, 그림_이두수작가 초대전), 먹거리(도라지차 시음회, 다과 제공), 즐길거리(경품 추첨 “찾아라 행운의 숫자 21”_숫자에 해당하는 경품 증정, 체험-캘리그라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영주역은 2021년부터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운행을 시작해 영주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으며, 열차이용객의 증가로 인구소멸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정혁 영주 관리 역장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영주역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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