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구호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 구호물품 지급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주그룹은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원활동에도 나섰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산불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지역사회가 조속히 회복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주그룹은 2023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3억3600만원의 구호성금을 지원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네팔 지진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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