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4652명 아동 지원·37억3000만원 후원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아동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초록우산 통합업무협약식’을 열고,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담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아동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 결연 후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전국 취약계층 아동 4652명에게 총 37억3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아동가정을 위한 자원 연계와 지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복리 증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 등이 담겼다. 협약의 슬로건은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다’로 정해졌다.
협약식 이후에는 생필품과 학용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제작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완성된 박스는 대전 지역 취약아동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모든 아동은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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