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미술품 상품 매출 증가…자회사 ‘투게더아트’ 지속 성장
“2025년 수익성 개선 실현…신사업 균형 성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케이옥션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잠정 경영실적을 지난 12일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옥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매출액 194억6000만원, 영업이익 -47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70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인 121.5억 원 대비 60.0% 증가한 수치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 성장의 배경으론 주력사업인 미술품 상품매출 증가와 자회사인 투게더아트의 지속적인 성장이 꼽힌다. 케이옥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위탁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메이저 경매의 낙찰률을 높이며 전반적인 업황 둔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케이옥션 측은 “신사업 확장과 고정비 부담에 따른 것”이라며 “매출이 회복되는 만큼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투게더아트 역시 2024년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꾸준한 성장세는 케이옥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케이옥션은 2025년을 새로운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미술품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투자상품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선택과 집중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미술품 거래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당사의 차별화된 경매 서비스와 사업 역량이 돋보였다”면서 “2025년에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실현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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