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는 성희롱 사건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ㆍ성차별 고충상담창구와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동작구는 구청 별관 가정복지과에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만들어 연중 상담을 진행한다. 고충상담창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는 직장 내 성희롱ㆍ성차별 사례를 접수하고 성희롱 사건을 조사, 처리한다. 또 감사담당관 인권조사팀과 연계해 필요시 조사 의뢰하는 한편 천주교 성폭력상담소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조만간 아동ㆍ여성 폭력 예방과 대응 책자를 배포하고 , 성희롱 피해자에 대해 억압된 감정표출, 자기 통제권 찾기 등 심리 치료와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8월까지 6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이수율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동작구 관계자는 “성희롱 방지 조치를 적극 시행해 성 관련 사건을 예방하고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