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100개 혜택 조회 가능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한은행은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SOL뱅크에 ‘혜택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혜택 알리미’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교육청 등 정부 혜택을 행정안전부에서 개인별 자격 요건을 분석해 맞춤형 안내하는 서비스다.
최근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은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개별 홈페이지 등에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신청 요건 등이 복잡하면 실제 받을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 행안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부 혜택을 빈틈없이 전달하기 위해 혜택 알리미를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년·출산·구직/실업·전입 등 4개 분야 1100여개의 정부 혜택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2026년까지 3600여개 정부 혜택을 안내할 수 있도록 혜택 알리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 서비스 이용에 동의할 경우 가족의 상황까지 포함한 맞춤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푸시 알림 설정으로 새 복지 혜택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까지 놓치지 않고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산림복지시설(숲e랑) 예약, 국립생태원 예약 메뉴를 오픈한데 이어 12월에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고향사랑 기부하기 서비스도 선보였다. 올해 6건의 공공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kimsta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