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 아우디가 새로운 수소연료차(FCEVㆍFuel Cell Electric Vehicle)를 공개했습니다. h-트론이라는 이름의 이 수소차는 전기차인 e-트론과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며 테슬라의 모델 X와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우디는 12일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SUV 수소차 ‘h-트론 콰트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는 수소 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순수 전기 구동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10kW출력을 발휘하는 최첨단 연료 전지와 순간적으로 100kW까지 출력을 가동시킬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를 함께 적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속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에 불과하는 역동적인 가속력을 자랑하는데요.
여기에 약 4분 만에 수소연료 충전이 가능하고 주행 거리는 최대 600㎞에 달해 실용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아우디는 이 차를 통해 일본과 한국이 선점하고 있는 수소차 시장에 본격적인 참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메이커 중 현대자동차는 2013년 투싼 IX 수소차를 처음 내놓은 바 있으며 도요타, 혼다 등도 수소차 대열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