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메르세데스 벤츠하면 떠오르는 이름, 바로 최고급 대형 세단인 S 클래스인데요. 바로 이 S 클래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버전이 곧 등장할 예정입니다. 바로 플래그십 SUV인 GLS인데요. 이 차는 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된 GL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S클래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플래그십 SUV입니다.

벤츠는 이 모델을 통해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SUV 풀라인업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독일을 비롯한 각지에서는 GLS의 시험 주행차들의 모습이 속속 포착되고 있는데요. 포착된 모습은 기존 GL 클래스 대비 헤드 및 테일램프를 비롯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등의 디자인이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는 M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LE와 비슷한 구성을 보일 전망입니다.

[사진=autoblog]

[사진=autoblog]

엔진 라인업과 성능 및 제원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GLS350 블루텍 모델은 최고출력 240마력의 V6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GLS450은 V6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62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GLS550, AMG GLS63 등 고성능 버전들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친환경 라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됩니다. GLS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328마력의 V6 가솔린 엔진과 114마력의 전기모터가 장착돼 시스템출력 436마력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autoblog]

GLS는 오는 11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15 LA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판매는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