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선민 객원 에디터] 68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램 스타 가브리엘 앱스타인(21). 그녀는 셀카 한 장으로 45만 원을 법니다. 일반적인 호주 근로자의 4일치 임금을 벌어들이고 있는 건데요.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었던 가브리엘이 인스타그램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비법에 대해 전했습니다. 비밀은 ‘광고’입니다.

가브리엘은 일상사진이나 여행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 실제로 그녀의 계정에는 음식을 먹거나 바닷가에서 찍은 인증샷이 전부이지요.

하지만 가브리엘은 옷, 액세서리, 화장품 등을 활용한 셀카를 찍은 뒤 계정에 올려 팔로워들의 구매를 유도합니다. 상품이 은근히 더 부각되도록 찍어야 하는 건 필수. 가브리엘의 셀카는 최소 수십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그 중 일부는 2만5000건의 ‘좋아요’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렇게 그녀가 벌어들이는 돈은 셀카 한 장당 45만 5000원. 이는 호주의 최저임금으로 따지면 일반 근로자들의 4일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가브리엘은 “모델로 일할 당시 올렸던 사진들이 인기를 끌었고, 내가 착용했던 옷이나 화장품 등 여러 회사들이 나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며 “상품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야 하는 어려움도 가끔 있지만 그래도 혼자서 전부 수익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