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정진영 기자] 꽉 막힌 추석 귀성길, 멈춰버린 자동차 안에서 바깥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는 일은 곤혹스럽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들 찾아보기 어려워진 세상,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심심하기도 어렵다. 이젠 스타들까지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팬들을 찾아오는 세상이다.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일상과 근황 등 스타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들여다보는 일이 앱 하나면 가능하다.
▶ ‘아지톡’으로 스타에게 직접 말 걸어볼까?= 가수 아이유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한 ‘레옹’으로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끌자, 멜론의 모바일 팬 커뮤니티 앱 ‘아지톡(AZTalk)’을 통해 근황을 담은 셀카를 올렸다. 당시 아이유는 ‘아지톡’에 “이유 갓지 않은 이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잠깐 충전하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 설레는 노래로 돌아올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아이유는 ‘아지톡’을 통해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이나 동영상 인사말 등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신곡 ‘신속히’로 컴백한 그룹 몬스타엑스도 아지톡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멤버들의 쇼케이스 준비현장 인증샷을 올리는 한편, 첫 방송 후에도 “여러분이 보고 싶어 신속하게 다시 왔습니다. 신속히”라는 말과 함께 멤버들의 개별 컷을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아지톡’은 아티스트와 팬들 간에 소통과 팬 제작 콘텐츠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 6500여 아티스트의 채널이 생성돼 이있다. ‘아지톡’을 통해 아티스트는 팬레터와 스타에게 원하는 바를 표시한 ‘위시’를 통해 팬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는 ‘아지톡’에 마련된 자신의 채널에 언제든지 영상, 사진, 메시지를 올려 팬들과 대화할 수 있다.
▶ ‘V앱’에 들어가면 스타의 일상이 보인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최근 네이버의 스타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 ‘브이(V)’의 첫 방송 주자로 나서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라는 1인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는 콘셉트”라고 방송을 소개하며 짐볼에 편하게 앉아 빅뱅 멤버들의 곡을 알리고, 침대에 누워 방송을 시청 중인 팬들과 직접 통화해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빅뱅의 다음 주자로 나선 태양은 더 파격적인 콘텐츠로 팬들을 찾았다. 태양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팬의 집으로 꽃을 들고 직접 찾아가 자신의 기념품으로 가득한 팬의 방을 구경하고, 팬의 부모님이 차려준 밥상에서 식사를 하는 광경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직접 설거지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스타의 소탈한 일상을 팬들에게 전하는 ‘브이’는 △스타들의 콘서트와 공연 등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라이브’ △요리ㆍ뷰티ㆍ고민상담 등의 자유주제로 이뤄지는 ‘앱 라이브’ △스타의 일상을 보여주는 ‘스폿 라이브’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 스타의 음악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재미 ‘멜론쇼윙’= 나아갈 수도, 돌아갈 수도 없는 꽉 막힌 고속도로여도 운전 중 DMB 시청은 불법이다. 답은 역시 음악뿐이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들은 노래방 앱 ‘멜론쇼윙’을 이용해 보자.
‘멜론쇼윙’은 노래 녹음은 물론 동영상 녹화 기능까지 갖춘 노래방 앱이다. ‘멜론쇼윙’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녹음할 수 있는 ‘불러보쇼윙’ △영상을 녹화해 자신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찍어보쇼윙’ △녹화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올려보쇼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기능을 통해 좋아하는 스타의 노래를 다른 사용자와 함께 듀엣 곡으로 녹음해 볼 수도 있다.
‘멜론쇼윙’은 이번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MelOnDJ 또는 www.facebook.com/collabokaraoke)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플레이에서 멜론쇼윙 앱을 다운받아 ‘#추석’이 들어간 제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노래나 영상을 올리면, 5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