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노숙자의 사진을 찍다 헤어진 아버지를 다시 만난 사진작가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NBC에 따르면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태어난 사진작가 다이아나 킴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처음 사진을 배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이혼하면서 킴은 아버지와 떨어져 살게 됐습니다.
이후 아버지는 정신분열증을 앓았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끊기고 사라졌다가 또 갑자기 킴을 기다리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킴은 아버지와 서서히 멀어지게 됐습니다.
사진=다이아나 킴 페이스북
킴은 지난 2003년부터 하와이에서 노숙자들의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10년째 되는 2012년 호놀루루에서 아버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아버지는 킴을 만난 후에도 치료를 거부하다 지난해 말부터 치료를 시작해 지금은 한층 건강해진 상태라고 합니다.
킴은 사진 프로젝트와 아버지를 만난 사연을 엮어 다큐멘터리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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