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현경 기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하루 일과의 80%를 독서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어떤 책을 읽을까요?

어떻게 하면 버핏과 같은 혜안을 가질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버핏이 인터뷰나 주주레터를 통해 가장 많이 추천한 책 9선을 소개했습니다.

1.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벤자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 투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책. 버핏은 이 책을 최고의 투자서로 꼽으면서 “평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IQ나 비즈니스 통찰력, 내부 정보가 아니라 판단을 내리는 지적 체계란 것을 가르쳐 준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2. ‘증권 분석(Security Analysis)’-벤자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분석이 정확하다면 기업 가치를 측정해낼 수 있다는 내용의 책. 버핏은 이 책에 대해 “57년간 투자 지침서가 된 책”이라고 밝혔습니다.

3.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필립 피셔(Philip Fisher)

월스트리트 투자자문가 필립 피셔의 책으로, 기업의 재정 상태뿐 아니라 매니지먼트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버핏은 “필립의 열렬한 독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4. ‘스트레스테스트(Stress Test)’-티모시 가이트너(Timothy Geithner)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을 지낸 티모시 가이트너의 금융위기 탈출 기록. 버핏은 “모든 관리자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나,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라(The Essays of Warren Buffett)’-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핏이 연차보고서에 쓴 내용을 묶은 책. 자신이 경영하는 버크셔헤서웨이의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신에 담았던 내용으로, 버핏의 철학이 나타나 있습니다.

6.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Jack: Straight From the Gut)’-잭 웰치(Jack Welch)

노동자 계급 출신의 잭 웰치가 어떻게 GE의 최고경영자(CEO)까지 됐는지 보여주는 회고록. 버핏은 웰치에 대해 “똑똑하고, 에너지 넘친다”고 표현했습니다.

7. ‘아웃사이더(The Outsiders)’-윌리엄 손다이크(William Thorndike)

최고의 경영 능력을 보여준 CEO 8명의 사고방식과 경영철학을 담은 책. 버핏은 “자본 배분에 뛰어난 CEO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문화 충돌(The Clash of the Cultures)’-존 보글(John Bogle)

버핏이 2012년 주주들에게 추천한 책. 존 보글 뱅가드그룹 설립자는 단기적 투기가 장기적 투자를 밀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9. ‘경영의 모험(Business Adventures)’-존 브룩스(John Brooks)

금융 저널리스트 존 브룩스의 책. 버핏이 빌 게이츠에게 처음 빌려준 책으로, 빌 게이츠는 “내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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