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LG이노텍 파주공장 등 6개 사업장이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11개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 평가와 노ㆍ사ㆍ정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들 6개 사업장이 우수사업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6개 사업장은 LG이노텍㈜ 파주공장, CJ제일제당㈜ 인천2공장,SK건설㈜ 화성시 기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GS건설㈜ 해운대자이2차 현장, 제주항공㈜, ㈜플라자호텔 등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경영자의 의지, 노사공동 추진, 근로자의 참여도, 취약계층 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실행 평가와 환류여부 등이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의 경우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이를 위한 보건관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 또는 확대해 조직역량을 갖췄다. 또 협력ㆍ하청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부는 이들 사업장에 상패를 수여하고, 3년의 유효기간 동안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관련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3년이 지나면 재평가를 거쳐 우수사업장 유효기간이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