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환경을 살리면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사용을 적극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간 종전보다 10% 이상 줄이면 5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료의 10%, 월 최대 1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때는 가맹점별로 결제액의 1~5%를 마일리지로 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활용해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요금, 지방세 납부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한강유람선, N서울타워 등 각종 문화시설의 이용요금도 최대 30%까지 할인받는다.
또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학교나 아파트, 건물을 평가해 친환경ㆍ고효율 자재, 녹지조성을 위한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카드는 신용ㆍ체크ㆍ멤버십 카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까운 참여은행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거나 에코마일리지카드 전용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인터넷으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참여은행은 우리은행, SC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 등 4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