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간담회서 계획 발표 … 게임 3종 필두로 해외 서비스 박차

"카카오의 미래는 페이스북도 텐센트도 아닙니다." 지난 11월 20일 카카오는 '가치, 함께 만드는 모바일 세상'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범수 의장은 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선두 기업 페이스북과 텐센트를 거론하며 카카오의 향후 계획을 이야기했다."지금의 시대는 바야흐로 모바일 빅뱅입니다. 빅뱅을 통해 우주가 탄생한 것처럼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졌다는 점에 가장 주목하고 있습니다."김 의장은 모바일, 소셜, 플랫폼이라는 세 단어로 카카오를 표현했다. 그동안 문화는 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해왔는데, 모바일 시대에서는 제약이 없어짐에 따라 새로운 기준으로 문화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모바일, 소셜, 플랫폼이 키워드입니다.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유저와 연결돼 있어야 하고, 친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소셜의 기능이 탑재돼야 합니다. 기업은 이러한 키워드를 숙지하고 어떤 플랫폼으로 어떤 유저를 참여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특히 김 의장은 상생의 정신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익을 분배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기반이 된 관계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처음에 카카오톡과 함께 할 파트너사를 찾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일일이 파트너사와 미팅을 통해 카카오의 성장가능성을 보여 설득한 결과입니다. 카카오는 자사뿐만 아니라 함께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생각입니다."김 의장은 국내에서 선풍적인 신드롬을 낳고 있는 게임하기를 해외 시장에도 서비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애니팡', '그냥 사천성', '퍼즐주주'를 필두로 국내의 인기를 해외에서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해외 안드로이드 버전에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안정세로 접어든 후에는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하는 카카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인사ㆍ동정] <넥슨>▲ 넥슨(대표 서민)은 11월 28일 오후 3시 네오플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사이퍼즈'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회사 이미르엔터테인먼트(대표 김병관)의 사명을 웹젠이미르게임즈로 변경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 윌리엄 양)는 12월 5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403호에서 '유니티4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서병문)은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26일~11월 29일 나흘동안 '스마트콘텐츠 시대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속 개최한다.<라온시큐어>▲ 최고운영책임자 이순형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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