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명인사들의 정치적 발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철수 후보 사퇴 후 배우 유아인, 배슬기 등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셜테이너 김미화도 재치있는 발언으로 트위터 이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화는 지난 24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유아인, 김미화, 김제동같은 좌파들은 “생각”보다 자기“기분”부터 따지고 나옵니다’라고 공격하자, ‘와아아.. 나 유아인이랑 같이 좌파다아!! 제동이랑 좌파소리들을땐 좀 그랬는데..ㅋㅋ 기분 째진다아!!’라고 넉살좋게 응수했다.
이 글은 70건 이상 리트윗(RT) 되며 트위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언니덕에 빵. 저는 그래도 언니 김제동씨, 유아인이랑 같은 좌파 될래요”, “누님. 원빈이랑 좌파소리 듣으면 기절하시것슈”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아인은 23일 안철수 후보의 사퇴 기자회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라는 글을 올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배슬기는 24일 안철수 후보 사퇴와 관련해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글을 남기면서 ‘종북’이라는 표현을 두고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