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원회가 20일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안을 최종 안건으로 상정하자, 버스업계가 무기한 전면 운행 중단 방침을 강행하기로 했다.

22일 0시부터 버스업계가 전면 운행을 중단키로 함에 따라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국의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4만8천대에 이른다. 서울시의 시내버스만도 7천500대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버스 운행 중단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자체 비상 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하철 운행횟수를 늘리는 한편 개통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전세버스 투입 등 대체 교통수단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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