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26일 오전 대구에 첫눈이 관측됐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도 이상 떨어졌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5분께부터 오전 3시45분까지 대구시 동구 신암동 기상관측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 비해 36일 빠른 것이라고 대구기상대는 밝혔다.
관측소 주변은 눈이 날릴 뿐 쌓이진 않았지만 대구 팔공산과 앞산 등 일부 산간에는 눈이 쌓이기도 했다.
또 경북 안동에서도 이날 새벽 눈이 날렸고 봉화에서는 2.5cm의 적설량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대구 최저 기온은 1.9도로 평년 2도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낮 최고 기온이 9.1도로 평년 12.5도에 비해 다소 낮았다.
대구기상대는 “내일(27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의 최저 기온은 영하 1도, 최고 기온은 8도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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