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김장훈은 11월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신문지 축의금. 전 매니저 규완이, 축가 부르러 가기 전날 그 친구 꼬마 때부터 봤던 추억들로 생각에 잠겼는데 문득 그 생각이 나드라고요. 7, 8년전인가 추석 전날, 인터뷰 때문에 규완이 집에 못가고 인터뷰 끝나고 밤에 내려가야 했던 날 주차장으로 불러냈죠. 추석 보너스 주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장훈은 “뱅킹이 정없고 싫어, 3백만원을 신문지에 싸갖고 가서 줬죠. 그랬죠, ‘부모님한테 가서 장훈 형이, 너.. 일 너무 잘한다고 준 거라고 그래. 좋아하실거야. 슈킹 까면 죽는다잉’ 근데 저리 성장해서 팀장도 되고, 사업도 하고, 분명 잘할 것이고, 신문지로 시작한 우정 신문지로 끝냈죠. 축가 따로 축의금 따로, 딱 정한겁니다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문지로 둘러싸인 두툼한 현찰이 눈에 띈다. 김장훈은 11월25일 싸이 매니저 황규완 씨와 연예부 기자 고 모씨의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불렀다. 황규완 씨는 싸이가 군에 재입대 했을 당시 김장훈의 매니저를 했다. 이에 김장훈은 과거 황규완 씨에게 추석 보너스 3백만원을 전달한 기억을 떠올리며 재차 신문지 축의금을 전달한 것. 김장훈 신문지축의금에 네티즌들은 “참 색다르세요” “돈독한 우정 보기 좋아요” “신문지 등록금이 생각나네요” “오빠가 신문지 등록금 받으셨던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그런건 아닐까요?” “와우 두툼하다~” “대박 아이템!”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