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지상파TV 월화드라마 시청률 2~3위인 KBS2 ‘울랄라부부’와 SBS ‘드라마 제왕’의 순위 역전이 예상된다.
20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9일 ‘울랄라 부부’의 전국 시청률은 8.5%, 수도권은 9.0%로 나타났다. 이는 전회와 비교해 전국은 1.8%포인트, 수도권은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이 날 ‘드라마의 제왕’은 전국 8.1%, 수도권 9.8%를 기록해, 전회 보다 각각 0.8%포인트, 1.7%포인트씩 올랐다. ‘드라마의 제왕’은 이미 수도권 기준으로는 ‘울랄라 부부’를 0.8%포인트 앞섰다.
‘울랄라 부부’는 애초 20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될 예정이었지만 2회 연장돼 오는 27일 막을 내린다. 보통 드라마가 방영 횟수를 연장하면 극 전개가 다소 늘어져 시청률이 하락하는 점에 미뤄, ‘울랄라 부부’의 꼴찌 추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B급 코드의 코미디 드라마인 ‘울랄라 부부’는 방영 초반 MBC 이병훈 사극 ‘마의’를 누르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됐지만, 중반 들어 ‘마의’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고, 종반부엔 ‘드라마의 제왕’에게 2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한편 ‘마의’는 전국 17.8%, 수도권 20.0%를 각각 기록하며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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