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전국 버스업계측이 22일 버스운행중단을 철회하면서 버스운행이 재개됐지만 이같은 소식을 모르고 집을 나선 시민들로 출근길은 극심한 혼잡을 보였다.

오전 6시20분부터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 시내버스가 정상운행을 재개하며 버스대란은 간신히 피할수 있었다.

그러나 아침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은 초겨울 추위에 떨며 언제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버스중단 예고에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온 시민들은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등에 올라타며 불만을 토해냈다.

특히 본격적인 출근시간이 다가오자 버스운행중단 예고로 자가용을 몰고 나온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서울 시내 주요 곳곳은 극심한 정체현상을 이어갔다.  

또 버스대신 지하철을 타려는 시민들로 인해 지하철역은 발 디딜 틈도 없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승강장 출입구쪽에는 전동차에서 내리려는 승객과 타려는 시민들로 매우 혼잡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버스업계와 정치권을 향해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 이제와 버스운행재개라니, 시민들 놀리나”(sso***), “ 버스파업한다구 새벽부터 일어나서 택시타고 걸어다닌 내가 나빠... ”(sinn****), “ 우리동네는 촌이라서 버스도 않오더라”(phy0**** ), “아. 이럴거면 저녁에 합의봤었어야지 (kmsk**** )”, ”어제까지 얼마나 승객들 떨게 만들었냐, 양치기소년 다됐다” (sunh****), “피해는 전국민이 …”(dlal****)등의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아무튼 다행입니다” (hw05**** ), “이제라도 버스운행 재개, 정말 한숨놨다 (pio***), “이번만큼은 버스파업 지지”(llll**** )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국버스업계측은 이날 교통대란을 예고했던 상황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를 드리는 글을 발표하며 모든 책임은 정치권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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