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두 번째 예고편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동화 같은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틸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예고편은 배우 문근영이 숲속에서 시계를 든 토끼를 쫓아 굴 속으로 들어왔다가 깊은 구덩이 속으로 빠져드는 내용으로 전개한다. 이어 예고편은 명품백, 고급스러운 결혼식과 반짝이는 반지, 와인을 마시는 문근영의 모습과 문근영을 향해 명함을 내밀며 미소 짓는 박시후의 모습이 숨 가쁘게 펼쳐낸다.

제작진은 “두 번째 예고편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이상한 나라 앨리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틸 애니메이션형식으로 제작했다”며 “특히 문근영과 박시후가 청담동과 명품을 대하는 상반된 느낌을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12월 1일부터 첫 방송 되는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진정한 결혼의 조건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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