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취약시설 및 위험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서대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했다.
중점 분야는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험을 안고 있는 장소다.
안전점검은 판매시설 8곳, 대형목욕장 5곳, 고시원 5곳 등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과 재난위험시설물 총 3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건축물 구조부의 균열, 변형, 탈락 등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화재 등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을 미리 점검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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