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철강 업종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과 철강 상승 가격으로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22일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9~ 10월 성수기를 앞둔 8월 중순경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이익개선과 중국 철강가격 반등으로 하반기 포스코 등 철강 업종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의 올 하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8,054억원(별도기준 7,487억원, 영업이익률 12.0%), 4분기 8,037억원(7,359억원, 11.8%)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조선 등 국내 대형 실수요가향 가격과 수출 가격 인상에 따른 ASP 상승이 실적 증가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외 손익도 점진적으로 안정화 될 것이란 관측이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점전적인 구조조정 감안시 철강시황의 추가적인 악화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영업외손익도 2011~2014년 수준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그 동안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주며 실적의 가시성을 훼손시킨 것이 영업외부문에서의 일회성 비용임을 감안하면, 영업외비용의 안정화는 실적 개선뿐 아니라 시장에서의 합당한 재평가도 받을 요인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윤관철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규모 추가 부실 가능성은 축소될 전망이다. 주요 계열사 실적 회복 등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이 더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철강 부문은 2분기 이후의 가격 인상 효과, 중국발 철강 가격 반등 등의 여파로 3분기에도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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