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식탁물가 급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안전한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제1회 지자체 연계 영호남 특산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백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남 완도, 전북 고창, 경남 창녕, 경북 영주 4개 지자체가 참여해 영호남 지역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산지 농어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다. 행사기간 전남 완도의 대표 품목인 활전복을 6마리에 1만원, 고창 풍천장어 1kg을 4만원에 판매한다. 완도 멸치, 고창 신고배와 태양초 고추, 영주의 수삼과 홍삼농축액, 창녕의 단감과 가시연꽃쌀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구매고객에게 선물증정에 나서며, 지자체별로도 사은행사를 통해 쌀이나 잡곡을 증정하는 등 감사의 선물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임태춘 식품매입팀장은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준비한 첫 행사”라며 “불황기 식탁물가 급증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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